백지훈 기자
날짜선택
  • 김성진 차장 “올해 증시 최대 20%까지 반등할 수 있어”[와이드이슈]
    2023년 올해 우리나라 증시가 “최대 20%까지 반등할 수 있다”는 증권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김성진 차장은 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국내 증시의 30년 데이터 분석 자료를 보면, 작년처럼 지수가 20% 빠졌던 다음 해에는 빠졌던 것만큼의 50%까지는 반등을 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작년의 경우 28%가 빠졌기 때문에 최소 14%, 많으면 20%까지 예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반등 시기는 1월부터 강하게 올라갈 수도 있다”며,
    2023-01-05
  • 정재혁 소장 “5·18 삭제, 정부 의도 충분히 의심돼”[와이드이슈]
    2022 개정 교과과정에서 '5·18 민주화 운동'이 삭제된 것과 관련해 연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도적으로 삭제한 것 같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은 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5·18 민주화 운동이 교과과정에서 삭제된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소장은 또 “국민들이 의심하기 충분한 일련의 과정이 있다”며“이명박 정부 당시 이주호 장관이 중학교 교
    2023-01-05
  • 정준호 대표 "중대선거구제 개편, ‘위성 분당’낳을 수도"[와이드이슈]
    중대선거구제 개편이 '위성 분당' 논란을 낳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는 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중대선거구제가 개편되면 ‘지역 정당’의 출범으로 특정 당의 독점성이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준호 대표는 “호남의 경우,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뜻을 같이 하지 않는 사람들이 지역 정당을 따로 만들어 민주당끼리 경쟁을 하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
    2023-01-04
  • 박철 변호사 “중대선거구제 개편 되면 민주당 텃밭 없어질 것”[와이드이슈]
    중대선거구제 개편으로,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당연히 당선되는 경우가 사라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철 변호사는 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중대선거구제 개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범적으로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한 곳을 보면, 대구에서 민주당의 약진이 있었다"며 “호남의 경우 ‘민주당이면 무조건 당선될 것이다’라는 공식이 성립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l
    2023-01-04
  • 오승용 대표 “3대 개혁, 통일보다 어렵고, 탄핵 갈 수도 있는 일”[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탄핵까지 갈 수 있는 어려운 과제를 정부·여당이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3대 개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박근혜 정권 탄핵 시 촛불집회를 끝까지 이끈 세력은 공무원과 그 가족들이었다”며 &ldq
    2023-01-03
  • 김선남 변호사 “중대선거구제 개편 급진적으로 진행될 것”[와이드이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중대선거구제로 선거법 개정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선남 변호사는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신년사 인터뷰에서 언급한 중대선거구제 개편,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소선거구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표’ 발생이고,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자 여야에서 지속적으로 논의가 돼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총선을 염두에 두면 선거구 법정주의 때문에 올 3월 안에는 이 부분이 결정돼야 하
    2023-01-03
  • [대담] 김춘진 aT사장 "식품산업으로 잘사는 농어촌 만들겠다"
    【 앵커멘트 】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대통령상인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사상 최대의 농수산식품 수출 성과를 거두며 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이끌고 있는 김춘진 사장을 백지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1.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한번도 받기 어려운 대통령상을 2번이나 받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통령상 수상과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2. 전 세계적으로 ESG경영은 이제 필수가 됐죠. 먹거리 분야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해 특별한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으시다구요. 어떤 캠페인인
    2022-12-31
  • 정준호 대표 "특별사면은 '은전농단'"[와이드이슈]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가 27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연말 특별사면은 특정 진영에만 치우친 ‘은전농단’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준호 대표는 “진보진영의 대표로 꼽히는 김경수 전 지사에게는 실질적 이득이 없는 복권 없는 사면을 실행한 반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때의 국정원 사람들은 대거 형을 감면받았다”며 “윤 대통령이 이익을 독점한 사면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의 거부에도 사면한 이유에 대해서는
    2022-12-28
  • 조선익 대표 “한전법 부결, 대통령과 여당의 불협화음”[와이드이슈]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전법 개정안이 부결된 것을 두고 “대통령과 여당 사이에 불협화음이 있어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선익 참여자치21 대표는 2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한전법의 부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선익 대표는“윤 대통령이 전기요금 부담 최소화를 위해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말한 상황에서, 같은 집안사람인 여당들도 참여를 안 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며, “대통령과 여당이 국
    2022-12-28
  • 정재혁 소장 "민주당의 '좌표찍기', 檢 수사 당당한지 살펴보라는 뜻"[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검사들의 사진과 이름이 담긴 자료를 만들어 전국 지역위원회에 전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은 어제(2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주당의 행동은 검찰수사와 관련해 국민들이 제대로 알아야한다고 하는 과정 속에서 나온 고육지책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재혁 소장은 이어 "검사는 공권력을 행사하는 국가기관으로서, 그동안 기소 과정에서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정책실명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것처럼, 책임성을 갖고 수사를
    2022-12-27
  • 오승용 대표 "좌표찍기 논란, 사법체계 뒤흔들 심각한 일"[와이드이슈]
    더불어 민주당의 ‘좌표찍기’ 논란과 관련해 "우리나라 사법체계를 뒤흔들 수 있는 상당히 심각한 일"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2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주당이 이 대표 관련 수사 검사들의 실명과 얼굴을 알린 일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범죄 혐의를 받는 사람은 법리와 반대 증거를 통해 본인의 범죄 혐의를 소명하는 것이지, 자신을 수사하고 있는 수사 기관의 사법 경찰관을 공개해서 소명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
    2022-12-27
  • '드론·항공·우주비행체 체험'…국립광주과학관 특별전
    드론과 항공, 우주로 향하는 비행체의 과학원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국립 광주과학관에서 열립니다. 국립 광주과학관은 내년 3월 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항공우주특별전 '더 빨리, 더 높이, 더멀리'가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KF-21 시험비행, 누리호 발사성공 등 국내 항공우주분야 성과를 비롯해 항공우주과학기술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4개의 주제별 전시로 구성됐습니다.
    2022-12-25
  • 광주 모 어린이집 원아 11명 구토·장염 증상
    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 10여 명이 장염 또는 구토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부터 24일 오후 사이 동구의 한 어린이집 소속 원아 5명이 차례로 장염 판정을 받았고, 다른 원아 6명은 주말 사이 구토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구청은 지난 24일 채취한 원생들의 검체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집단식중독 여부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2022-12-25
  •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용역비, 내년 정부 예산 반영
    여수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용역비 3억 원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됐습니다. 여수 갑의 주철현 국회의원은 20년 숙원사업을 해결해 달라는 여수시민의 뜻에 따라 국회를 설득해 3억 원의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비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는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건의했음에도 실현되지 못하다가 내년도 예산안에 여수 고속도로 조사 용역비가 포함되면서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개통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2022-12-25
  • 순천시, 애니메이션 메카 추진…국비 150억 원 확보
    순천시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 300억 원 가운데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순천시는 내년 정부 예산 가운데 애초 중앙부처 사업 건의 때는 미반영 됐던 순천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 150억 원을 비롯해 3개 사업에 247억 원의 국비가 추가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통해 순천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창의력 집약산업이자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애니메이션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12-25
  • 목포 선착장 계류 중 예인선 침몰…기름 방제작업
    오늘(25일) 오전 9시 11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선착장에 계류 중이던 44t급 예인선이 침몰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이 연안구조정 2대와 방제정 1대 등을 급파했지만 이미 내부에 물이 가득 차 선체는 가라앉았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목포해경은 주변 바다에 떠오른 기름띠를 오일 펜스를 이중 설치하는 등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고, 선체를 인양하는 대로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2022-12-25
  • 광주·전남에 최대 40㎝의 폭설...가뭄 해갈 '미미'
    광주·전남에 최대 40㎝의 폭설이 내렸지만 최악의 가뭄을 해갈하는 데는 큰 도움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사흘간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를 측정한 최심적설량은 광주 40㎝, 전남 장성 36.1㎝, 화순 30㎝, 담양 25.9㎝, 함평 23.4㎝, 곡성 20.4㎝였습니다. 기록적인 폭설로 가뭄이 해소될 것이란 예측과 달리 주요 식수원의 저수율은 눈이 내리기 전인 21일 동복댐이 27.08%에서 25일 0시 기준 26.67%, 주암댐이 29.54%에서 29.27%로 저수율이
    2022-12-25
  •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성탄절'...폭설·한파에 '한산'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성탄절을 맞아 광주.전남 교회와 성당에서는 성탄절 예배와 미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전남지역 성당과 교회에서는 폭설이 그친 뒤 쌓인 눈을 치우는 분주한 가운데 아기 예수 탄생을 축복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되찾은 대면 크리스마스를 맞았지만, 영하권의 한파로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은 곳이 많아 광주 도심은 한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2-12-25
  • 저소득층 대출절벽 현실화....평균 대출잔액 1년새 8.8% 감소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저소득층이 돈을 빌리고 싶어도 빌리지 못하는 '대출절벽'에 내몰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오늘(25일) '금리 상승에 따른 소득수준별 차주 상환능력 변화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지난 9월 기준 저소득층(소득 1분위) 차주의 평균 대출잔액은 3천770만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64만 원(8.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오태록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가계부채 데이터를 통해 금리 상승에 차주 상환능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의 경우 평균 신용대
    2022-12-25
  • 이재명 "우리사회 위기 직면 손 맞잡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 사회가 많은 위기에 직면했지만 함께 손 맞잡으면 한 발 한 발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라 믿는다"고 성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가장 낮은 곳으로, 지금 예수가 이 땅에 오신다면'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사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전하기 조심스럽다. 기대와 설렘이 가득해야 할 연말연시이지만 많은 국민께서 민생경제 한파로 다가올 내년을 걱정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유족들을 비롯해 힘겨운 상황에 놓인 우리 이웃들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
    2022-12-25

랭킹뉴스